교육학과를 졸업하면 기본적으로 교육학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며, 교육학 전공에 더해서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교과목 관련 전공에 대해 교직복수전공을 이수하면 해당 과목의 교원자격증(중등 2급 정교사)을 취득할 수 있다. 이후 각 시·도 교육청의 해당 교과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통과하거나 공채과정을 통해서 중등학교 교사로 일할 수 있다. 최근 졸업생들이 임용시험을 통해 국어, 영어, 일반사회 등의 교사로 진출해 있다.
국가직 또는 지방직 공무원 시험(교육행정직 또는 일반행정직)을 통해서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다. 최근에는 대학 재학 중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학생들도 있다. 또한 국가고시를 통해서 노무사, 회계사, 감정평가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도 있다.
일반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육연구기관 또는 대학에서 일할 수 있다. 교육학은 전공 분야가 매우 다양하며, 대학과 교육연구기관(교육개발원, 교육평가원, 한국교육학술정보원)에서 교육연구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많다.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은 동국대학교의 ‘학석사 연계과정’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.
기업체의 인적자원개발(Human Resources Development) 전문가로 일할 수 있다.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성을 기른 뒤 활동할 수 있으며, 학부 졸업 이후에도 교육학과 졸업생들은 HRD나 인사담당직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.
교육 관련 사기업, 언론회사, 광고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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